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이 29일 오전 10시부터 한천공원 및 맛고을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2021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청소년부문) 활동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깨끗해지는 예천, 변화하는 청소년 사이사이(CY C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 및 플로깅 활동으로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대창고2 김준섭 학생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모여 깨끗한 예천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영숙 이사장은 “주말에도 클린 예천 만들기 활동을 위해 참여해준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더불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플로깅 활동, 환경의 날 캠페인,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청소년 및 대학생 봉사자들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054-655-00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