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권영숙이사장)가 7일 오후 2시 예천군 보건소를 찾아 정성으로 만든 닭강정 12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닭강정은 군민건강 사수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닭강정 재료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했으며, 용문가족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용문가족봉사단 백향란 회장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가중된 업무로 고통받는 선별진료소 종사자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마지막까지 힘을 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권영숙 이사장은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는 그 날이 올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