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 이웃사랑 태양광 벽부등 설치 구슬땀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 위원장 배종율)가 19일 오전 감천면 벌방리에서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설치작업은 예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와 협력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경상북도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한상우)이 힘을 보탰다.

 먼저 벌방리 마을회관에 집결한 센터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을 구석구석 야간 보행조명이 취약한 장소를 찾아 벽부등을 설치했다.

 김종현 예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인 예천양수발전소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철 예천양수발전소장은 “이번 벽부등 설치로 밤눈이 어두운 마을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취약계층과 더불어 행복한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