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성호)이 27일 관내 우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장과 함께 경주에서 열린 2016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총 결산하고, 경상북도의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같이 사는 세상, 가치로운 경북!’을 슬로건 아래 열렸다.

 먼저 자원봉사대상,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주인심 회장이 유공자 표창을, 우수 모범학교로는 은풍중학교와 감천중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대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를 위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펼쳐졌으며, 흥겨움속에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 관내 참가자들은 2017년에도 참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